HOME | 로그인 | 즐겨찾기등록  
피엠피온
> 커뮤니티 > 합격후기  

PMP 합격후기(01월29일)

2015-03-31


이번 1월 29일 PMP시험에 합격한 수강인 입니다.

 

우선 합격에 도움을 준 PMPON강의에 감사 인사드립니다.

 

내용이 깁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시험일 : 1월 29일 오전 9:00

시험장 : 한미교육단 2층

     

 

1. 시험 준비

 

가) 

공부를 하면서 참고한 서적은 PMBOK영문판, PMPON 강의자료, PM+P문제집입니다. 

인터넷강의를 듣기 전에 PMBOK을 우선 2번 정독했습니다. 

정독할 때는 강의를 듣기전이라 무슨 소리인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강의를 빠르게 14일 만에 듣고 나서야 무슨 얘기인지 이해가 되기 시작하더군요. 


나)

원래 제 목표는 영어공부와 PMI-SP이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영문판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하지만, 동영상강의를 듣기 시작하면서부터 한글번역에서 많은 혼돈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방향을 잘못 잡았다는 느낌도 있었으나, 다행히 인터넷강의 수강 후에 PMBOK를 다시 정독하면서 

용어정리가 자연스럽게 이해되기 시작하면서 이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되었습니다. 


다)

매일 Knowledge Area Mapping을 빈 종이에 써가면서 외웠습니다. 이유는 공부하다보니 

process 번호를(e.g., 5.5, 11.2, 4.5) 암기하면 굳이 process이름을 써가면서 공부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고, 

또한 공부하면서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라)

인터넷 강의 수강 후 ITO는 PMBOK를 빠르게 속독하면서 암기하려고 노력했고, 

세부적인 부분 - tool & technique - 은 강의 자료를 보면서 하나씩 암기하려고 했습니다. 

시험보기 전까지 PMBOK과 강의 자료를 2번 정독과 5번 속독한 것 같습니다.

 

2. 시험 

 

가) 

시험은 단순한 CBT(computer based testing)입니다. 시험신청하실 때 한글을 보조언어로 신청하게 되면, 

화면을 둘로 나눠 위에는 한글 아래에는 영어로 시험문제를 표시합니다. 


나)

한글번역을 읽다보면 Korean native speaker가 번역을 안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매끄럽지 못하고 오역이 아닌가라는 의심이 들 만한 문장을 상당수 발견했습니다. 

시험 보시는 분들은 이점 유의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우선 영문을 읽고 필요한 경우 한글을 참고하는 방식을 시험을 진행했습니다. 

다만, 이럴 경우 마지막에 시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저도 마지막에 시간이 촉박해 곤란을 겪었습니다.


다)

문제들을 처음 보는 순간 당황의 연속이었습니다. 도대체 무슨 Process를 묻는 것인지 

이해하기가 힘든 문제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라)

문제 끝까지 읽으셔야 합니다. 어떤 계산문제는 설명만 길게 해놓고, 

마지막에 물어보는 것은 계산도 필요 없는 그런 문제였습니다. 

얼마나 황당하던지.....


마)

시험문제는 PMPON에서 제공하는 문제와 PM+P문제와 유사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만, 문제집 등에서 묻는 내용은  단순히 Process 또는 ITO의 구성요소등을 묻는 문제였다면,

실제시험에서는 문제집보다는 좀 더 디테일한 상황설정을 설명함으로서 

어떤 프로세스를 진행하는지 이해하지 못한다면 풀기 곤란한 문제가 많았습니다. 

 

3. 알려드리고 싶은 점

 

가)

서두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영어공부와 PMI-SP가 목표였기 때문에

다른 분들과는 다르게  가능하면 최대한 정석으로 공부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다른 분들처럼 요령 있게 공부하는 방법이 아니었습니다.


나)

이 글이 길어진 이유는 많은 분들이 후기를 남겨 놓았으나, 

너무 개인적인 성향에 근거하여 어려웠던 점, 힘들었던 점 위주로 후기를 작성하여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겁부터 먹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 때문입니다. 

또한, 어떤 분들은 “PMBOK정독도 필요 없다.” 혹은 한 달이면 충분하다하시며 

너무 가벼이 여기시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 

제가 쓴 후기 또한 제 입장에서 기록한 것이기는 하나 최대한 객관적으로 

시험을 준비하는 것을 돕고 싶어 후기가 길어졌습니다. 

제가 했던 방법들이 최선이 아님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립니다. 제 획득한 점수(?)는 

제가 공부를 하는데 투입시간에 대비하여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나름 3개월 동안 평일 3시간 이상 주말에는 6시간이상 공부를 했기 때문에 

모든 분야에서 P를 획득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그 건 저만의 착각이었던 같습니다.

시험이 끝난 후 가만히 뒤돌아보니 PMP시험은  암기가 아닌 이해로 접근해야 했던 것 같습니다. 

열심히 PMBOK내용과 ITO의 구성요소를 암기한다고 해봐야 막상 시험장에서 

어떤 process를 묻는 문제인지 이해를 못하면  답을 고를 수가 없거나 엉뚱한 답을 고를 확률이 높아집니다.


라) 

제가 느낀 시험 준비 요령은 아래와 같습니다.

- 계산문제가 많습니다. 다만, 인터넷강의를 제대로 듣고 시험문제를 풀다보면 간단히 풀 수 있는 수준의 문제들입니다.

- PMBOK는 한번이상 정독이 요구됩니다. 각각의 Process의 연결고리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 인터넷강의를 들으신다면 강의 자료만 정독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해설집은 별도의 강의 자료가 없는 분한테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저는 해설집을 사놓고 보지도 않았습니다.)

- 한글 번역의 문제는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영어문제를 먼저 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 시험문제 중 정말 무슨 소리인지 모르는 문제가 상당수 있기는 하나, 전부는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대부분의 문제는 위에서 말씀 드린 내용으로 준비하시면 큰 무리 없이 이해가 가능합니다.



PMPON
(주) 이밸류마크 ㆍ사업자 등록번호 : 128-87-13973 
ㆍ통신판매업신고번호 : 2014-고양일산동-0937호
ㆍ대표이사 : 최민정 ㆍ주소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868 웨스턴타워 T3 - 703, 704호  
ㆍ전화: 1688-3744   사이트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PSI 컨설팅 에듀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