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할 때 정보가 없어서 막막했는데,
PMP로 가는 길이라는 수업을 통해 내용 정리를 하였습니다. (2주)
내용정리 후에 첫시험을 봤는데, 낙방. (2012. 11. 7)
그리고 바로 PMP 실전문제집 사서 일주일간 집중적으로 풀고
다시 시험을 봐서 합격하였습니다. (2012. 11. 23)
내용정리:
PMP로 가는 길 수업을 상당히 큰 도움이 됩니다. 전체적인 내용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내용은 'PMP로 가는 길' 수업내용을 정리하는 것만 공부했고, PMBOK은 보지 않았습니다.
PMP 실전문제집과 실제 시험에서 똑같이 나오는 문제는 없습니다. 실전문제집은 ITO를 생각하며 생각을 전개하는 연습을 하고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하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만큼 문제만 풀고 PMP 시험을 보려고 하지 말고
내용정리는 반드시 선행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PMP로 가는 길' 수업 내용만 전부 소화하면 내용정리는 충분할 듯 생각됩니다.
문제풀이:
PMP 시험은 내용설명이 아니라, 문제풀이입니다. 그러므로, 문제풀이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상당히 많은 후기에서 PMP는 내용이 중요하다고 해서 내용만 보고 첫 시험을 본 것이 낙방의 원인이었습니다.
많은 문제는 풀어보지 않아서 그런지 400문제를 4시간만에 푸는 것이 매우 힘들었습니다.
(보통 3시간 정도 지나면 사람들이 나가기 시작함.)
PMP 실전문제집을 사서 보면 앞에 간략한 설명이 나와 있고, 단락별로 문제가 나와 있어서 다시 개념을 정리하는데도 큰도움이 됩니다.
또한, 문제를 보며 ITO를 생각하는 연습을 할 수 있어서 실제 시험장에서 큰 도움이 됩니다.
(두번째 시험에서는 400문제를 푸는데 3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실제 시험과 같은 문제는 없지만 생각을 전개하는 방식은 비슷해서 실제 시험에서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그러므로 실전 문제 푸는 연습을 꼭 하고 가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