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합격일 : 2013년 5월 31일 오전
2. 시험결과
Initiation : MP
Planning : MP
Executing : P
Monitoring and Controlling : MP
Closing : MP
3. 시험준비교재 : PM+P 4회 정독
PMP로 가는 길 인터넷 강의
PMBOK(한글판) 2회 정독
PMP 실전문제 1500 문제집 3회 풀이
4. 시험공부
연말회식자리에서 PMP시험을 우연히 알게 되었고, 2011년 3월부터 ‘PM+P’를 구입하여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35PDU를 취득하기 위해 인터넷을 여기저기 찾아보던 중 “PMPON"을 알게 되었습니다.
PMP에 대해 처음 접해 본 탓인지 ‘PM+P’를 읽으면서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았으나 ‘PMP로 가는길’ 강좌를 듣고 나니
점점 이해되는 부분이 많아졌고 공부하는 재미도 생겨났습니다.
그리고 바로 시험을 볼까 생각하였으나, 문제한번 풀지 않고 시험보는 것이 좀 무리가 있는 것 같아서
‘PMP 실전문제 1500' 문제집을 구입하여 문제를 풀었는데 참담한 결과를 확인하였습니다.
정답율이 40~50% 수준이었습니다.
그 이후 ‘PMP로 가는 길’을 반복하여 들으면서 문제집을 열심히 풀기 시작하였으나 시험유형이 일부 변경된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PMPON"에 문의하여 변경사항을 확인하였고, 변경되는 시험유형을 파악하려고 여기저기 자료를 찾아보다 별다른 정보도 얻지 못한 채
시간만 흘러갔습니다.
그 이후 제 자신의 게으름도 있었고 회사 업무에 때문에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없었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 2013년이 되었습니다.
너무 많이 시간이 흘러 이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2013년 2월부터 다시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그전에 풀던 ‘PMP 실전문제 1500’ 문제집을 위주로 풀기 시작하였고 문제를 풀고 나서 단순히 정답을 확인하기 보다는 꼭 해당부분을
‘PM+P’를 통해 확인하면서 이해하였습니다.
더불어 ITO를 하루 3개씩 암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합격수기를 읽어 보니 대부분의 분들이 ITO를 꼭 확실히 이해하고 암기를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단순히 ITO를 암기하기 보단 Data Flow Diagram(DFD)을 보면서 Input은 어느 프로세스에서 오고
Out은 어느 프로세스로 연결되는지를 확인하면서 암기를 하였는데 이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ITO를 완전히 암기하지는 못했습니다.
시험을 치르기 위해 경력사항 등을 입력하고 결재를 완료하였는데 Audit에 걸려 버렸습니다.
Audit 서류를 구비하여 PMI에 송부하였고 Audit 결과를 기다리면서 PMBOK 한글판을 2번 정독하면서 정리를 시작하였습니다.
드디어 5월 31일되었습니다.
아침에 조금 일찍 시험장에 도착하였고 차분한 마음으로 시험을 치르고 합격을 하였습니다.
5. 맺는말
PMP시험이 무언지도 잘 몰랐지만 ‘PMP로 가는 길’을 수강하면서 상당부분 이해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문제집은 꼭 한권을 선정하여 풀고 단순히 답만 맟춰 보기 보단 해당부분을 찾아보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합격수기를 보면 ITO를 꼭 외어야 한다고 하는데 단순 암기로는 전혀 도움이 안되는 것 같고 Data Flow Diagram(DFD)을 보면서
Input이 왜 들어오고 Output 왜 해당프로세스로 가는지를 생각하면서 암기를 하시는 것이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강의와 궁금한 사항에 대해 빠르게 답변해 주시면서 많은 도움을 주신
“PMPON” 관계자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