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P 후기
이렇게 합격 수기를 빨리 쓸 수 있었던 것은 PMPON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간 공부했던 일정 및 시험시 나왔던 문제들. 및 기타 내용들을 정리했습니다.
[출제되었던 문제들]
시간이 조금 지나긴 했는데 그때 기억을 떠올라서 적어보겠습니다.
- risk관리쪽에서 많이 출제. 정성적 위험분석, 정량적 위험분석, 위기대응전략 각각에서 숙지해야함.
특히 각 T & T의 각 기법들(민감도 분석, 몬테카를로, 리스트 식별 도구 등등) 의미 및 내용,
어디에서 사용하는 것인지를 확실히 알아야함.
- 기성고(EVM) SPI, CPI, SV, CV 해석 문제, CP 계산 문제 숙지 필요. 관련문제가 5 ~ 7 문제정도 출제된 것 같음.
계산문제는 공식만 알고 있으면 평이했던 것 같음.
- 동기이론에 대해서는 각 동기이론에 따른 이론가를 혼동하지 말고 암기 필요
- 범위 검증과 품질 통제 차이
- Crashing, Fast tracking 장단점.
- PM 권한
- 계약방법
- 전문가 책임문제 등
[기타]
- 오답정리를 하면서 미국인 사고방식이나 문화를 이해하도록 노력. 1500문제 등 답변을 보면서 많은 도움이 됨.
또한 가능한 가장 이상적인(?) 답(best solution)를 찾기위해서 문제를 끝까지 읽어봐야함. 특히 전문가 책임문제 경우는 더욱 그러했음.
- 시험보면서 중간중간 혼동되거나 계산문제는 pass해서 나주에 다시 봄.
- 한글 해석이 어색할 때가 있음. 이때는 영문을 보는 것이 더 빠름.
(예를 들어 약어나 자주 언급되는 단어는 한글보다는 영어로 고유명사로 알아두는 것이 나음. CPI를 "원가 성과 지수"라고 알았는데,
문제에서는 "원가 효율성 지표" 라고나와서 당황스러웠음)
- 혼자 공부를 하다보니 시간이 더 많이 걸린 것 같음. 같이 공부하는 사람이 회사나 아는 지인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음.
대부분이 직장생활하면서 없는 시간을 빼서 공부를 해야하기 때문에 심적 부감이 클 것 같네요. 일정 기간을 정하고,
집중해서 공부하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봅니다.